벤쩨성 불우이웃을 위하여
호치민한인회(회장 김 규)가 설명절을 맞이하여 벤쩨성의 가난한 이웃과 불우시설, 그리고 초중고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나눔을 통해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어려운 사람들과 희망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9일 호치민한인회 김 규 회장과 임원들이 호치민 아세안친선단체연합회 안내로 벤쩨성을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설명절을 위해 쌀, 라면, 설탕, 간장, 식용유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 했다. 이 자리에는 호치민 한인회 임원 및 호치민친선단체연합회, 아시안친선단치연합회, 한국-벤쩨성 친선단체연합회 임원들이 동행하고 동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로 했다.
주민 Le Tuan Thanh 씨는 “TV에서 보던 한국사람들이 우리 마을까지 와서 선행으루베플지 몰랐다” 면서 ” 우리는 이 우정을 아주 오래도록 기억할 것” 이라고 했다.
김 규 한인회장은 벤쩨성 인민위원회 강당에서 치러진 장학금 전달식에서 “우리는 모두 이웃이고 가족이며 더불어 미래를 개척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증진에 앞장서 달라” 고 했다. Le Van Tan 벤쩨성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겸 교육위원회위원장은 답사말을 통해 ” 오늘 한국 사람들은 우리 벤쩨성의 자랑인 청소년들에기 희망을 선물했다”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행사에 동행한 한인회 백승희 붕타우지회장은 “오늘 하루는 삶의 의미를 부여 하는데 부족함이 없었고, 한국인이어서 행복했다” 며 ” 한인사회가 화합하여 좀 더 많은 선행과 니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벤쩨성은 메콩틸타지역의 12개성 중 하나로 매우 낙후 된 지역으로 1차산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신 재생에너지의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일다. 현재 벤쩨성에는 8개의 한국기업이 290만 달러를 투자해 코코넛 재배 등 농수산물 가공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벤째성 설명절 나눔 행사는
보민건설 심재호대표, 석우건설 장순봉회장 , 스카이마트, Tech Date 이철진법인장, 문태석님, 센스탑 김세원대표, 박영자님, 한인회장 김 규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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