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회장은 아세안 지역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4개국을 끊임없이 옮겨 다니며 근무하면서 추진력과 남다른 리더십으로 사업을 진두지휘 한 결과 한국에서 베트남, 베트남에서 아세안 국가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돈보다 꿈을 좇아야 한다’는 장순봉 회장의 생각은 각국의 인재를 육성 및 현지화해 각 나라의 건실한 기업으로서 현지의 다음 세대에게 좋은 기업을 남겨주는 것으로 향후 교육 사업을 통해서도 인재를 육성한다는 의미이다.
아울러 회계장부에서 당당해야 한다는 믿음을 지켜온 결과 베트남 국세청 기업 세금랭킹에서 637위로 TOP1000 납세우수업체 수상을 하며 경영의 투명성을 입증했다.
‘안전과 품질이 차별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현장 작업자부터 자신에게까지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이를 위해 계속적인 안전교육 및 최신기술 훈련과 품질관리를 통해 미연에 일어날 수 있는 에러를 방지하고 있다. ISO 9001: 2008인증을 취득하고 품질경영, 품질시스템 구축 및 업무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여 품질안정으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종합건설, 종합설계, 제조공장, 개발 및 교육분야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변화와 경영혁신을 거듭하며, 사회에 환원하는 경영자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장 회장은 내부로는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업무 관련 직원교육과 직원복지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사업장이 분할돼 있는 글로벌 업무의 특성상 현지의 모든 언어에 다 능통할 수는 없는 법, 석우종합건설은 그 대안으로 5개 지역에서 영어를 사용한 단일 언어구사를 택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5개국 순환근무 제도를 통해 각국 업무 파악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이는 조직력 및 업무단일화에 큰 자산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 실시간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최적대응력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미얀마 현지에 친환경 자재 생산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수요가 있을 시 곧바로 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 공사비용 절감 및 시공기간 단축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종합설계 및 건설체제로 설계, 허가, 시공의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현지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현장의 기업들이 2,3차 공사들을 재 발주하고 있다.
더불어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발주처의 업무개시 스케줄에 맞추어 단기간의 공기도 가능, 고객만족의 피드백을 얻고 있다.
이러한 바탕 하에 2016년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4개 국가 22개 이상의 사업을 수주해 진행 중이며, 총 매출 1억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6개 국가의 직원들의 장점을 살려 종합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장학사업, 워크숍, 체육대회, 각종 팀별 단합대회, 직원 간 여가활동, 문화사업 참여 등으로 23년간 분규 없는 회사를 유지하고 있다.
따뜻한 경영, 사회적 책임이 기본인 글로벌 기업 목표
석우종합건설을 포함한 KAS홀딩스 그룹의 전체 임직원은 500여명으로 베트남에서는 대기업으로 분류되어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여기에 각 현장별 지역에 사랑의 집 짓기 또는 장학사업, 기부 등으로 지역경제에 적극적으로 이윤을 환원하며 기업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장순봉 회장은 “기업의 나눔은 그 기업이 한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 가는 과정 동안 자연스럽게 그 지역에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는 일종의 호흡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랑의 집 짓기, 장학금, 대학 산학협력, 수술지원, 자선 바자회, 고아원, 세종학당 기업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상생경영, 환경 및 안전경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재해로부터 자유로운 근무환경 추구, 공정한 경쟁, 투명한 재정관리를 실현해 가고 있으며, 각국의 사회공헌활동과 교육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있다.
한편 ‘돈보다 꿈을 좇아야 한다’는 장순봉 회장의 기업경영 목표는 각국의 인재를 육성하여 현지화하고 각 나라의 건실한 기업으로 발전시켜 현지의 다음 세대에게 좋은 기업을 남겨주는 것이며, 교육사업을 통해서도 각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현재 각국 법인 및 자회사 총 12개 법인을 향후 상장을 시킨 다음 우리사주로 전환시켜 4개국 직원이 주인이 되는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 공언한 장 회장은, 인성을 우선시 하며 ‘가족 같은 기업,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 사업국가 해외근무 경험을 통해 직원 글로벌 의식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관리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ISO교육, 각 국에서 정기적 워크숍을 통한 팀워크 및 소통시스템 강화, 하노이 사회보험과 베트남 기업개발훈련원을 통한 인사팀, 회계팀 트레이닝도 실시해 각 사업장의 현안을 신속히 결정하는 한편 급변하는 각국 시장경제에 빠르게 적응 글로벌 기업 성장의 한 축으로 만들 참이다.
석우종합건설은 2016년 현재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약 30여 개의 현장을 진행 또는 준비 중에 있다. 종합설계 및 종합건설 체제로 설계, 허가, 시공의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으며 많은 현장들이 2,3차 공사들을 재 발주하고 있다.
베트남에서의 23년의 경영경험을 통해 노하우가 축적된 기술과 맨파워로 발주처의 업무개시 스케줄에 맞춰 단기간의 공기도 가능하여 고객 만족의 피드백을 얻고 있다. 또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확장 이 가능했다.
한편 인도차이나 지역은 2억명 이상의 인구가 있는 시장으로 베트남 20년의 사업의 경험과 기술을 근간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장회장은 향후 20년 안에 ‘인도차이나 제일의 일류 건설기업’을 비전으로 동남아 경제통합시대에 각국의 건설시장을 아울러 건설의 한류를 견인하는 대표기업이 될 청사진을 구상하고 변함없는 열정을 쏟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Source: 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