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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 F&B, ‘Pho100과 K디저트’ 1호점 오픈 전세계 100개 점포를 목표로…인삼쌀국수와 K디저트 출시

“Pho100 & K디저트의 세계화”를 슬로건으로 KAS F&B(장순봉 대표)의 제1호점 오픈식이 경남빌딩에서 7월 9일 개최 되었다. KAS F&B는 지난 2월 ‘Pho100’의 상표 등록을 마친 후 7개국에 100개 점포를 목표로 하노이에서 출범하였다.

Pho100은 베트남 쌀국수에 한국의 인삼이 첨가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쌀국수라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인삼은 한국 금산인삼을 화빈(Hoa Binh) 지역에서 스마트 수경재배로 공수하게 된다. 베트남 쌀국수 명가인 리꿕수 레시피에 생면을 뽑아서 돌솥 그릇에 담아 내기에 따끈한 첫맛이 오래 지속된다.

K디저트의 세계화를 기치로 내건 ‘꽈페’는 꽈배기와 카페의 줄임말이다. 꽈페는 최근 떠오르는 핫 브랜드로 연남동의 줄서서 먹는 디저트로 유명하다.

이 제품은 생지로 구운 꽈배기에 천연 크림과 생과일 등 여러 재료로 토핑해서 다양하고 독특한 디저트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장순봉 대표는 ‘K디저트 세계화의 첫발이 이곳 베트남’이라면서 다국적 국가의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신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각국에 진출한 KAS홀딩스 법인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점 오픈에 속도를 내겠다면서, 사회적 기업으로서 더 많이 나누고 이웃을 돌보며, 고용 창출에도 일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은숙 한인회장은 그동안 건설업에 주력했던 장순봉 대표가 인삼 쌀국수와 ‘K디저트’라는 변화된 아이템을 창출해 세계를 무대로 출사표를 던졌다며, 성공적인 행보로 어려운 시대의 모범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KAS홀딩스(장순봉 대표)는 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싱가폴, 뉴욕 등 7개 국가에 종합건설업, 종합 설계업, 교육사업, 제조업, POS, F&B 업으로 각국에 진출해서 활동하고 있다.

/한인소식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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